본문 바로가기

▶ 국내도서/임상각과

척추통증학(Textbook of Spinal Pain)

Title of the Book

▶ Click Image or Title to the Page on the Site

척추통증학(Textbook of Spinal Pain)

Product details

 

도서명: 척추통증학(Textbook of Spinal Pain)

저 자: 대한척추통증학회

출판사: 메디안북

ISBN : 9791190450768

출판일: 2022.11

판 형: Hardcover

판 수: 1/판

면 수: 496

 

Description

 

임상현장에서 통증환자를 진료하면서 가장 많이 보게 되는것이 척추에서 기인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입니다. 그렇지만 이상하게도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전세계적으로 척추통증 자체에 집중하여 기술된 교과서는 아직까지 없었습니다. 물론 통증과 관련된 교과서 또는 시술과 관련된 교과서에 척추통증에 대한 내용이 상당히 포함되어 있지만,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척추통증에 관하여 체계적으로 정리된 교과서가 그동안 없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이에 대한척추통증학회에서 척추통증학 교과서를 발간하는 것은 충분히 자랑스러워할 만하다고 생각됩니다. 더욱이 통증환자를 흔히 진료하는 마취통증의학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그리고 해부학교실까지 참여하여 포괄적으로 척추통증학 전반에 걸친 내용을 체계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본 척추통증학 교과서는 제1부 총론에서 척추통증학의 역사에서부터 해부학, 생체역학, 병태생리를 자세히 다루고 있으며, 제2부에서는 척추통증의 원인에 대한 진단과 평가에 대한 중요한 사항들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제3부에서는 질환별로 구분한 척추통증의 원인이 되는 질병에 대하여 서술하였으며, 중요하지만 놓치기 쉬운 내용들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척추통증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들이 가장 관심이 있어 할 비수술적 치료에 대하여 제4부에 기술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약물치료, 재활 및 물리치료, 운동치료와 도수치료까지 망라한 보존적 치료의 전반에 대하여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중재적 치료의 준비부터 치료 후 환자관리에 이르기까지 현재 시행하고 있는 척추통증에 대한 비수술적 중재적 치료에 대한 거의 모든 것에 대한 최신지견을 수록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제5부에서는 수술적 치료, 특히 최소 침습적 수술에 대한 개념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모든 치료에 불구하고 난치성인 척추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척수자극술과 척수강내 약물주입술에 대한 것도 자세히 포함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척추통증 치료에 대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중요한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본 척추통증학 교과서는 특히 척추통증학에 관심있는 의대생, 전공의, 수련의, 전임의 등과 척추통증학을 시작하려는 전문의들의 이해를 위해 되도록 많은 그림과 사진을 수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정리된 교과서를 다시 살펴보니 부족하고 모자란 점이 많습니다. 용어의 통일부터 내용의 기술이 미비한 부분, 척추수술후 통증 등과 같은 중요한 내용이 빠져 있는 점과 치료 효과와 근거에 대한 서술도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또한 중재적 시술에 대한 동영상을 제공하지 못한 점도 아쉽습니다. 교과서가 초판이고, 시간이 부족하였던 것을 탓하기보다는 편집진의 능력의 한계 때문이라고 변명을 해봅니다.

추후 개정판에서는 더욱 훌륭한 분들이 참여하여 척추통증학 교과서가 보다 더 발전되고 개선 및 보강되어 완성도가 높아질 것을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시간에도 최선을 다하여 집필해 주시고 노력과 헌신을 해주신 집필진 여러분과 메디안북 사장님 및 임직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2년 10월

대한척추통증학회 교과서편찬위원회

위원장 : 최성수

간 사 : 김찬식

위 원 : 고영권, 남상건, 문호식, 박휴정, 신화용,

이상은,이준호, 이평복, 이형곤, 최종범, 홍지희

척추통증학의 발간에 붙여

한마디로 감개무량하고 가슴 벅차다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척추학이나 척추외과학 교과서는 있지만 환자들이 실제 고통을 겪고 있는 척추통증에 대한 교과서가 나오게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척추의 해부학적 구조나 그와 연관된 질환들이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겨지고 따라서 이러한 질환에 대한 정복적 사고를 통해 [모 아니면 도] 식의 치료방식을 강요하다시피 한 탓도 있습니다.

척추질환을 가진 환자가 얼마나 고통스럽다는 것은 저 역시 미국연수시절 소위 디스크가 터져서 눈물로 지새던 나날들을 통해 몸소 느낀 바이기도 합니다. 열악한 타지 생활과 어찌보면 우리보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미국의료현실에서 환자들이 원하는 바가 진정으로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에 대한 답을 준비하는 것이 통증을 전문으로 하는 그것도 척추통증치료를 표방하는 우리 의료진의 자세가 되어야 한다는 결심이 생긴 시절이기도 했습니다.

“수술하실래요? 아프면 약 1달 드셔보고 오세요. 그냥 걸으세요…”

환자도 의사도 답답한 노릇입니다.

“주사도 맞아보고 물리치료도 해보고 스스로 운동도 하고 약도 먹어가면서 이겨내셔야지요. 정말 필요한 수술이면 빨리 하는 것이 낫습니다.”

손을 잡아주고 허리도 쓸어주고 방법을 같이 찾아가야지요.

“어디 돌팔이 약쟁이 말이 아니고요 공부 많이 하신 선상님들이 쓴 책에서 알려주는 대로 함 해보자고요. 자 교과서도 읽고 많은 경험과 수련을 거친 저를 믿고 함 해봅시다.”

뭐 이래야 외래에서 환자하고 웃기라도 할 것 같습니다.

2006년도에 통증학회 보험이사로 신경성형술의 신의료기술 등재를 획득해내고 뒤이어 척추전문병원개업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것을 목도하면서 한편으로는 그동안 이러한 치료방법을 모른 채 많은 환자들이 고통받아 왔다는 것을 그래서 이제 조금씩 긍정적 발전으로 나갈 것이라고 기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직 그 학문적 근거와 비용효과적 분석이 미진한 채 선뜻 자본주의적 의료시장에 불을 붙인 것 같은 미완의 불안함이 교차하기도 했습니다.

2013년도 23차 대한척추통증학회에서는 신경성형술의 효과에 대한 기대와 우려에 대한 평가를 하는 난상토론을 진행한 적이 있었고, 2014년도에는 소위 척추수술후 실패증후군(FBSS)으로 번역되던 증상에 대해 다자토론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비록 신경성형술이나 FBSS 와 같은 주제를 가지고 학문적, 의료경제적, 환자중심적 토론을 했지만 척추통증 전반에 걸친 논쟁거리는 매우 많고 이에 대한 교과서적인 정리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 과정이었다고 반추해 봅니다. 이번 척추통증학 교과서는 한송이 국화를 피우기 위한 소쩍새의 울음처럼 이러한 일련의 역사적 과정 속에서 그 발간의 필요성이 움트고 드디어 실현시켰다는 의의를 가집니다.

어찌보면 일정상 불가능할 것 같은 집필과 편집을 초인적인 노력으로 진행해 주신 최성수 편집위원장님을 비롯하여 편집위원 및 마취통증의학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해부학교실 집필진 모두에게 무한한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촉박한 일정속에서 만사 제쳐두고 발간에 힘써주신 메디안북 사장님과 직원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우리도 교과서가 생긴 것입니다. 세계 어디에도 없는 척추통증학 교과서입니다. 환자분들에게 “그러니까 우리가 만든 교과서에 따르면 말이지요”하고 근엄한 표정을 지어 보일 수 있고, 학생, 전공의 선생님들에게도 “우리 교과서 몇장 몇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라고 권위를 보일 수도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교과서를 더욱 발전시키고 더욱 구체화시키고, 더욱 새롭게 만드는 것이 가슴 뛰는 과제일 것입니다. 앞으로 2판도 만들고 영문판도 만들어 세계 학회에 전시하고 보여줄 날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무에서 유가 창조된 것 같은 황홀함에 빠져…

2022년 10월

대한척추통증학회 회장

이 평 복

추천사

감회가 새롭습니다. 통증치료에 대한 이해와 학술적 모임이 일천하던 시기에 척추통증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10명 남짓이 모여 척추통증연구회를 만든 것이 20여년 전의 일이었습니다. 점점 통증치료에 대한 이해도 높아지고 동시에 척추통증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면서 연구회를가 학회로 승격하였고 이제 명실상부 세계적인 학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저와 함께 불모지와 같던 척추통증분야를 이끌었던 선배, 동료 선생님들과 열심히 토론하고 대화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척추통증학회에서 최영국 선생님을 초청해서 epiduroscopy 를 도입하고자 한 점이나 GB Racz와 함께 직접 환자시연을 통해 경피적 신경성형술의 소개를 하고 신의료기술로 확대한 것이 기억에 남는 일 중 하나입니다. 또한 IMS를 처음 시연하도록 하고 DRG 주변 다열근 등의 과민 반응을 조절함으로써 척추통증을 호전시킬 수 있다는 관점에서 임상적 적용을 확대한 것 역시 척추통증학회이기 때문에 과감히 시도할 수 있었던 일이기도 합니다.

이제 척추통증 분야는 우리 국민들에게 있어 더없이 중요한 의료의 한 영역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그에 걸맞은 학술적 활동이 필요한 시기임에 틀림없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척추통증학] 교과서가 발간된 것에 더없는 기쁨과 자랑스러움을 느낍니다. 마치 20여년전의 그 치열했던 우리의 토론이 결실을 맺어 탐스러운 열매를 맺은 것 같은 기분입니다. 이렇게 소중한 자산을 마련해준 우리 후학들에게도 한없는 격려와 칭찬을 드리는 바입니다.

모쪼록 척추를 다루고 그 통증을 고민하는 많은 임상의들이 이 교과서를 통해 기초를 다지고 한단계 높은 수준의 진단과 치료로 나아가기를 희망합니다.

다시한번 [척추통증학] 교과서 발간을 축하드리고 그 정열과 노고를 치하하는 바입니다.

2022. 10.

이상철 통증의학과 이상철

초대 대한척추통증학회 회장

이 상 철

추천서

의술이란 모름지기 수많은 과학자들과 임상가들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마침내 그 결과물들을 종합하여 단순히 기계적인 치료가 아닌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킨 행위라 일컫습니다. 그러나 그 행위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기에 모르모트 실험하듯이 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이럴 때 우리는 “교과서적인 진료”라는 말을 주문처럼 외우게 됩니다. 좀 더 새롭고 획기적인 부분에 대한 고민도 해 나가는 진취적인 기상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환자에게 있어 현재까지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척추통증 치료분야는 검증된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외에도 매우 다양한 치료들이 민간에서 활용되고 상업적 기구들이 난립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더불어 초기 MRI와 같은 진단기술의 발달로 인해 간단하게 제거하면 될 것 같다는 섣부른 수술적 남용이 있어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점은 그만큼 척추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이 많다는 반증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좀 더 다양한 치료법들이 개발되지 못했던 측면이기도 합니다.

현재 척추신경치료, 척추고주파치료, 척추내시경치료, 척수자극기치료 등 수술이 아니면서도 그 효과가 입증된 다양한 통증치료들이 제시되었고 많은 환자들이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대한척추통증학회는 이러한 검증과 발전을 동시에 이루어 낸 어떻게 보면 매우 젊고 패기 있는 학회입니다. 그러나 그 짧은 기간동안 우리는 세계척추통증학회를 설립하고 한국을 비롯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전문의들과 환자치료를 위한 최선의 기준을 만들어 가고자 노력했습니다. 또한 저와 미국의 Daniel Kim 교수, 우리나라의 김경훈 교수와 함께 주축이 되어 많은 후학들과 함께 집필한 Minimally invasive pain procedure라는 책자는 영문으로 먼저 제작되어 전세계 전문의들에게 주목받는 교과서로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제 이번의 [척추통증학]은 어쩌면 술기뿐만아니라 통증 분야 그것도 척추 분야에 대한 세분화된 지식을 총망라한 최초의 교과서라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더없이 자랑스럽고 축하할 일입니다. 앞으로 이 교과서를 통해 많은 후학들이 공부하고 나아가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척추통증치료를 선도하는 K–통증의료의 서막을 열어 주길 희망합니다.

전임 회장으로서 수고해 주신 많은 집필진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교과서 발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는 바입니다.

 

2022. 10.

미리보기

 

 

Table of Contents

 

1부 총론

01장 척추통증학의 역사와 역학

02장 척추의 해부학

03장 척추의 생체역학

04장 척추통증의 병태생리

 

2부 척추통증의 진단 및 평가

05장 척추통증 환자 병력청취, 신체검진 및 이학적검사

06장 척추통증의 영상의학적 검사

07장 척추통증의 전기생리학적 검사

08장 척추통증의 정신의학적 평가

09장 척추통증 환자평가의 체계적 접근

 

3부 척추통증을 유발하는 주요 질환

10장 신경근병증과 척수병증

11장 척추의 퇴행성 질환 : 경추, 흉추, 요추, 천추, 미추

12장 척추근육, 인대, 관절에서 기인한 질환

13장 척추의 전신성 및 대사성 질환

14장 척추의 골절

15장 척추의 종양

16장 척추의 감염성 질환

 

4부 척추통증의 비수술적 치료

17장 척추통증의 약물치료

18장 척추통증의 재활치료, 물리치료 및 운동

19장 척추통증의 도수치료2

20장 척추통증에서의 통증유발점주사, 체외중격파, 증식치료

21장 환자 선택과 준비

22장 경추통증의 중재적 치료-경막외블록 및 교감신경블록

23장 흉추통증의 중재적 치료-경막외블록 및 교감신경블록

24장 요천추통증의 중재적 치료-경막외블록 및 교감신경블록

25장 척추관절통증의 중재적 치료

26장 경피적 경막외신경성형술

27장 척추 고주파 시술

28장 경피적 척추체성형술

29장 경막외 내시경술

30장 중재적 치료 후 환자관리 및 합병증

5부 척추통증의 수술적 치료

31장 척추통증의 최소침습 수술적 치료

32장 척추통증의 수술적 치료

33장 척수자극술

34장 척수강내 약물주입술

 

6부 척추통증학의 미래

 

▶ Click Here( https://www.medcore.kr )to Homepage

 


 

 

 

척추통증학(Textbook of Spinal Pain)

배송 방법 : 택배 배송 지역 : 전국지역 배송 비용 : 2,500원 배송 기간 : 3일 ~ 5일 배송 안내 : 고객님께서 저희 성보의학서적에서 주문을 하신 주문번호가 생성이 되면 그에 따른 발송준비 및 배송

medcore.kr

 

'▶ 국내도서 > 임상각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검안의학 - 안경처방과 눈검사  (0) 2022.11.09
성형안과학 4판  (0) 2022.11.05
신경근육초음파 (Neuromuscular Ultrasound)  (0) 2022.10.24
모태독성학 3판  (0) 2022.10.20
장봉린 신경안과학 4판  (0) 2022.10.13